보도자료 스마트 윈도우 솔루션기업 뷰전, 기술 쇼케이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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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윈도우 솔루션기업 뷰전, 기술 쇼케이스 개최
스마트 윈도우 솔루션 기업 ㈜뷰전은 3월 3일,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차세대 스마트윈도우 기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축·모빌리티용 PDLC 라인업과 리버스/블랙·컬러 PDLC, EC 필름 등 차세대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사진] PDLC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윤희영 대표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필름은 PET 필름 사이에 폴리머에 분산된 액정을 형성한 구조로, 전기 신호에 따라 투명과 불투명 상태를 전환하는 스위처블 글레이징 기술 중 하나이다. 전원이 차단되면 액정이 무질서하게 배열되어 빛을 산란시키며 불투명 상태가 되고, 전원이 인가되면 액정이 일정 방향으로 정렬되면서 빛이 통과해 투명 상태로 전환된다.
스위처블 글레이징 기술은 전기 신호 등에 따라 유리의 투명도와 차광 상태를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의미하며, PDLC기술 외에도 전압에 따라 점진적으로 투과율이 변하는 EC(Electrochromic) 방식과, 입자 배열 제어를 통해 명암을 조절하는 SPD 방식 등이 있다.
2025년 MRI(Market Research Intellect)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스위처블 필름 및 글라스 시장은 2025년 약 130억 6천만 달러 규모로 평가되었으며, 2026년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15.73%의 성장률(CAGR)을 기록해 2033년에는 약 42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산업·상업 분야 전반에서 스마트 글레이징 적용 수요가 확대되고, 기술 기반 응용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내 PDLC 시장은 밀키 화이트 기반 노말 PDLC 단일 제품을 중심으로 건축물 실내 유리창에 적용되는 프라이버시 용도로 형성돼 왔다. 이번 쇼케이스는 이러한 시장 구조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밀크화이트 중심 시장 넘어… 리버스·블랙·컬러 PDLC 내재화
[사진] 리버스 PDLC를 시연하고 있는 뷰전 윤희영 대표(위)와 뷰전의 VEXA 샘플 시연 현장(아래)
기존 국내외 시장은 밀키화이트 컬러의 노멀PDLC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뷰전은 노멀 PDLC를 기본으로, 자동차용 고기능 노멀PDLC필름, 전원이 인가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명함을 유지하는 리버스 PDLC, 컬러 PDLC 및 블랙 PDLC를 자체 개발·내재화했다.
리버스 PDLC는 전기 인가 전 투명 상태를 유지하고, 전기 인가 시 불투명해지는 반대 구동 방식을 갖는다. 이는 기존 노말 PDLC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며, 안전성과 전력 운용 효율 측면에서 활용 범위를 넓힌 기술이다. 블랙 PDLC는 불투명 상태에서도 블랙 톤 구현이 가능해 프리미엄 모빌리티 및 하이엔드 건축에서 요구되는 디자인 확장성을 확보했다. 이는 자동차, 항공, 고급 상업 공간 등 고부가가치 시장의 차별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이다.
■ 자동차용 PDLC, 국내 최고 수준의 내구 검증 단계 진입
뷰전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납품하는 Tier-1 유리제조사와 협력해 자동차 썬루프용 PDLC 제품을 개발 중이며, OEM 요구 사양에 맞춘 프로토타입을 공급해 광학적 성능에 대한 테스트를 통과했다. 현재는 마지막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5,000시간 규모의 챔버 테스트 가운데 2,000시간을 통과한 상태로, 뷰전은 국내 PDLC 산업 내 가장 진전된 자동차용 검증 단계를 통과한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시험은 고온·저온 반복 사이클, 자외선 노출, 고습 환경 등 복합 스트레스 조건에서 광학 특성 유지, 접착 안정성, 전기적 신뢰성, 필름 열화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다. 자동차 분야는 건축용 대비 훨씬 높은 장기 내구성과 신뢰성을 요구하는 만큼, 장시간 환경 시험 통과 여부는 상용화 가능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작용한다.
뷰전은 상반기 내 5,000시간 시험을 완료한 뒤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계약을 추진하고, 후속 양산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 가장 까다로운 EC기술까지 확장… 스마트 글레이징 플랫폼 체계 구축
뷰전은 PDLC뿐 아니라 EC(Electrochromic) 필름 기술도 내재화했다. EC(Electrochromic) 기술은 전압 인가에 따라 소재의 산화·환원 반응을 정밀하게 제어해 투과율을 점진적으로 변화시키는 방식으로, 균일한 색 구현과 장기 내구성 확보가 핵심 난제로 꼽힌다. 특히 대면적 적용 시 색 균일성, 반복 구동에 따른 열화 최소화, 전기화학적 안정성 확보 등에서 높은 기술 난이도를 요구한다.
현재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에서 기술 이전 중이며, 이러한 EC 기술의 내재화는 단순 프라이버시 제어를 넘어, 에너지 효율과 열차단 성능까지 통합 설계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스마트 글레이징 솔루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건축·모빌리티·항공 등 고신뢰성 시장으로의 확장 기반을 마련한 기술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뷰전은 순간 전환형(PDLC)과 점진 제어형(EC)을 모두 제공하는 이중 기술 체계를 확보했으며, 적용 환경과 요구 사양에 따라 선택형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스마트 글레이징 플랫폼 구조를 구축했다.
■ 에자일한 기술 개발과 자체 제조 역량을 모두 갖춘 기술기업 모델 구축
뷰전은 소재 배합, 분산 공정, 필름 제조, 설비 운영, 품질 관리, 신뢰성 시험, 양산 대응까지 전 공정을 자체 수행하는 제조 기반 기술기업 모델을 구축했다. 이는 시공·유통 중심 구조에 머물러 있던 기존 국내 PDLC 시장과 차별화되는 구조로, 연구개발과 양산을 동시에 내재화한 점이 핵심 경쟁력이다.
특히 기술 개발과 대면적 양산 및 롤투롤(Roll-to-Roll) 납품 역량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스마트 글레이징 산업은 단순 기술 보유를 넘어, 자동차·항공·대형 프로젝트에서 요구되는 품질 일관성과 대규모 공급 안정성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뷰전은 기술 고도화와 생산 대응을 동일한 조직 내에서 유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고객 요구에 대한 빠른 사양 조정과 검증, 양산 전환까지 이어지는 에자일(Agile)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는 글로벌 OEM 및 Tier-1 기업과 협업이 가능한 수준의 독보적인 역량으로 평가된다.
이를 기반으로 회사는 건축을 넘어 모빌리티, 항공, 에너지 융합(BIPV)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글로벌 고신뢰성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 스위처블 필름 및 스마트 글레이징 시장, 2033년 420억 달러 전망
[사진] PDLC 시장 설명 및 질의응답을 하고 있는 뷰전 윤희영 대표와 강승곤 연구소장
시장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스위처블 필름 및 스마트 글레이징 시장은 2025년 약 130억 달러에서 2033년 4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 효율 규제 강화, 스마트 빌딩 확산, EV 시장 성장, IoT 기반 자동화가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독일은 강력한 에너지 규제와 자동차 산업 수요를 기반으로 채택이 확대되고 있으며, 영국은 친환경 인증과 리트로핏 시장 성장에 따라 고급 상업·주거 프로젝트 중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본은 스마트시티 정책과 EV 확산으로 통합형 스마트 글레이징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프랑스는 지속가능 건축과 디자인 혁신을 중심으로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스마트 글레이징이 단순 프라이버시 기능을 넘어, 에너지 효율·디자인·사용자 경험을 통합 설계하는 인프라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뷰전 관계자는 “리버스, 블랙, EC까지 기술 내재화를 완료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요구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자동차용 필름 검증 성과를 바탕으로 고신뢰성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독보적인 스위처블 글레이징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